코타키나발루 5월 날씨, 여행 옷차림 알아보자 (5월초, 5월말 포함)

5월의 좋은 날씨를 생각하고 코타키나발루 여행 갔다가 실망해서 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5월 날씨는 나쁘지 않지만 마냥 좋지도 않습니다. 이 글에서 즐거운 여행을 위해 코타키나발루 5월 날씨와 여행 옷차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테이블

1. 코타키나발루 5월 날씨 (강수량 포함)

코타키나발루 5월 평균 최저 기온은 25도, 최고는 33도입니다.

기온을 보시면, 코타키나발루 5월이 1년 중에 평균 기온이 가장 높습니다. 다만, 평균보다 1도정도 높을뿐이지 크게 의미가 없이 코타키나발루는 1년 내내 덥습니다.

간혹, 한국 여름보다 더 더운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기온은 한국 한여름과 비슷합니다. 다만, 한국의 한여름 더위에 비하면 양호한 편입니다. 그늘에만 가도 금방 시원해지고, 건물 내부의 냉방시설도 잘 되어 있습니다.

또한, 코타키나발루를 휴양과 물놀이 목적으로 많이 가기에 대체로 ‘이 정도 더위는 괜찮다.’는 반응입니다.

코타키나발루 온라인 입국신고서는 작성하셨나요? 코타키나발루는 온라인으로 입국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으면 입국이 지연되거나 거부될 수 있는데요.

아래 코타키나발루 입국신고서 작성법 정리했으니 3분만 시간 내셔서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코타키나발루가 1년 내내 여름 날씨이기에 여행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바로 강수량인데요.

위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코타키나발루 5월 강수량은 딱히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수준입니다.

5월 평균 강수량이 196mm인데요. 어느정도인지 감이 잘 안잡히시죠? 서울과 비교하면 6월보다는 많이 내리고 장마인 7~8월 보다는 적게 내리는 딱 중간 정도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보통 비 때문에 여행을 망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요. 그래도 다행인건 코타키니발루 기후 특성상 장마처럼 며칠간 이어서 내리는 비는 매우 드물어요.

다만, 여행 중간중간에 소나기(스콜성 강우)가 내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특히, 일기예보는 ‘맑음’으로 되어 있어, 마음 편하게 있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기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다시 말하면, 일기예보도 예상하지 못하는 소나기가 갑자기 내린다는건데요. 이러한 기후적인 특성 때문에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우산은 꼭 챙겨가시는게 좋아요.

우산 외에 말레이시아 여행 준비물 아래 보기 쉽게 정리했으니 같이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 공유드립니다. ^ ^

코타키나발루 5월초와 5월말 날씨 기온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5월뿐만 아니라 코타키나발루를 언제가도 체감상 큰 차이는 없을 수 있습니다.

다만, 통계적으로 5월초보다는 5월말에 강수량이 더 많습니다. 즉, 다시 말하면 5월 말에 가시는 분들이 비를 만날 확률이 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5월보다는 6월이 강수량이 높고, 6월에 가까운 5월말에 강수량이 많은 것은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건기가 막 끝난 5월초에 비가 안온다는 것은 아니기에 5월 언제 가든 우산은 꼭 챙겨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코타키나발루 더운 날씨를 감안하면 5월에도 기본 옷차림은 우선 반팔 반바지입니다. 특히, 휴양지에 맞게 나시, 원피스, 샌들, 슬리퍼 등 본인 취향에 맞춰서 준비하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선글라스도 매우 유용합니다.

코타키나발루 4월 날씨 및 여행 옷차림 (4월초와 4월말 포함)

5월의 코타키나발루는 평균 기온이 25~33℃로 덥고 습한 열대 기후를 보이며, 가끔 소나기가 내릴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여행하기 나쁘지 않은 날씨입니다.

반팔 티셔츠, 나시, 얇은 셔츠와 반바지 또는 린넨 바지 같은 시원한 옷을 추천하며, 강한 햇볕을 피하기 위해 모자와 선글라스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5월은 건기와 우기의 중간 시기라 가끔 스콜성 소나기가 내릴 수 있으므로, 휴대용 우산이나 가벼운 우비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